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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봉 하남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 당선" 되어 시민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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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5-12 09: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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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봉 하남시장은 11일 오전 11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지역 언론사 취재진을 비 롯 민주당 당원 및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오 시장은 “민주당은 하남시와 오수봉을버렸어도 오수봉은 하남시도 민주당도 버리지 않았다”며 “다시 한 번 하남 시 발전과 시민들이 행복한 하남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 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지난해 4월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단체장으로 당선된 뒤 1년 동안 시민들을 위해 쉼 없이 뛰었고, 시장 취임 후 곧바로 있었던 대통령 선거에도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오 시장 부재의 행정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거 때 신었던 파란운동화를 벗지 않고 시민들이 어려움이 있는 곳은 어디든 달려갔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당초 민주당에게 자신을 공천을 해 달라는 것도 아니었고, 다만 공정하고 정당한 경선을 통해 당을 대표 해 출마 할 후보를 결정 해 달라는 것 이었는데도 민주당 측은 경선은 커 녕 채용비리자로 몰아 경선지역인 하남지역을 비민주적인 방법으로 단수로 발표한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필역했다.

오 시장은 “많은 시간 고민 끝에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며 “시민들과 민주당원들에게 표심을 호소하려고 한다” 고 말하고, 과거 사회적 약자이고 국가유공자인 고엽제전우회 회원들과 비정규직 모임 회원들이 고령이고 생활이 어려운 점을 감안, 

이들을 돕는다는 취지로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이들이 불이익을 받지 안 토록 검토해보라고 한 일이 고발되는 일로 비화 돼 당 측에서 채용비리자로 오명을 씌워 공천에서 배제하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는 일” 이라고 반박했다. 

오 시장은 “추후 법정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지면 모든 것이 명확히 밝혀 질 것”이라며 공천탈락의 변을 밝혔다.

이어 “비록 민주당의 공천을 받지 못 해 무소속으로 하남시장에 출마 했지만 오 수봉이 당선된다면 반드시 복당해서 공정한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민주당 측에 입증 하겠다 ”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끝으로 “ 과거 열정 당원으로 문재인 정부 탄생의 주춧돌을 놓았고, 시민이 행복한 하남건설을 위해 30여 년 간 시민들의 심부름꾼으로 살아온 자신을 다시 한 번 하남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박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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