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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위례신도시 현안 해결위해 송파·하남 지자체장 후보자들과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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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5-2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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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박성수 송파구청장 후보,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와 함께 수정구에 위치한 밀리토피아 호텔 회의실에서 ‘위례신도시 현안해결을 위한 성남시·송파구·하남시 더불어민주당 자치단체장 후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위례신도시는 성남시와 서울 송파구, 하남시 총 3개의 행정구역이 모인 신도시로, ‘위례동’이라는 지명을 공유하는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다른 신도시이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도시 기반시설, 교통편의시설 그리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시설 마련이 상당기간 지연되거나 불투명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세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러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 박성수 송파구청장 후보,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는 함께 위례신도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공동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 내용에는 ‘3개 지자체의 공동 관리운영 방안 마련’, ‘위례~신사선, 위례선 트램, 8호선 추가 역사와 관련한 중앙정부·서울시·LH와의 긴밀한 협의와 추진 노력’, ‘교통 문제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위한 협력’, ‘복정역세권 스마트 입체복합 도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체제 구축’, ‘문화시설 유휴공간에 대한 방안 마련 협력’, ‘성남골프클럽 27만평의 활용에 대한 관계기관에 강력한 촉구’, ‘남한산성 등산로 정비에 대한 공동 노력’이 포함되었다. 

이번 협약에 대해 은수미 후보는 “하나의 신도시를 세 개의 지자체가 관할하고 있어 이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같은 당 소속의 후보들이 당선된다면, 어느 때보다 협력·조율하기 수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 개의 행정구역으로 구성된 만큼, 서로 협력한다면 단일 행정구역 이상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행정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준은 언제나 시민이 될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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