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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전면 백지화 강력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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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3-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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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예비후보는 선거사무실에서 ‘신세계 초대형 물류창고건립’에 대한 철회를 요청하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상호 후보는 “하남에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당혹감을 감출 수가 없다.”고 밝히며,“하남시의 중심에 주민과 협의 없이 ‘초대형 물류창고건립’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것은 하남시민을 우롱하고 하남시를 무시하는 처사이자, 촛불로 새롭게 탄생한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미 인근도시인 구리(갈매지구 물류센터)시에서 한번 철회된 계획을 하남에서 다시 추진하는 것은 하남시민과 하남시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 할 수밖에 없다.”며,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다시 한 번 강력히 요구했다.

신세계 초대형 물류창고가 입점하려고 하는 곳은 이미 코스트코 입점이 예정된 곳이자 교통문제가 심각한 지역으로, 이 지역에 초대형물류창고가 또 건립된다면 교통문제는 물론 인근주민의 안전문제가 발생 할 것이 확실시 된다.

또한 김상호 후보는 “하루 500대 이상의 화물트럭이 하남시내를 운행하면서 나오는 배기가스는 미세먼지와 함께 하남시민의 건강에 중대한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초대형물류창고 건립의 백지화를 재차 강하게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상호 후보는 “이번 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해 도시계획수립 시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 수 있는 의결기구가 필요하다.”며, 하남100년도시위원회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박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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