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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남양주시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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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2-23 19: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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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2월 23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회장, 최만석) 초청으로 최만석 지회장 등 30여명의 읍, 면, 동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청 시즌 3’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경청 프로그램에서 최만석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 부위원장님이 우리 회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 자리에 오셨으니 여러분이 평소에 가지고 계셨던 의견을 말씀해 주기 바란다.’고 밝히자 여러 의견들이 다양하게 제시되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대용 회원은 ‘우리에겐 보장구 수리 센터 설치가 절실하다.’며 ‘전동 휠체어 고장 수리 기간 중에도 이동의 편의를 위해 보장구 대여 시스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범선 진접분회장은 ‘지체장애인은 관절이 장애인의 관절 치료를 전담하는 시설이 없다.’며 ‘병원과의 MOU 등을 체결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가운동의 한 여성회원은 ‘장애인 버스를 요청하면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관에서 대기하여 지체장애인협회까지 오는데 대기 시간 등으로 불편함이 많다.’며 버스 운행체계 개선을 요청했다. 다산1동의 황정식 회원은 ‘희망 콜택시는 장애 2등급까지는 자유롭게 이용하지만 3급의 경우 기초생활 수급자만 가능한데 전면적으로 확대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회원은 ‘전동 휠체어를 구입하는데 기초생활 수급자는 100%, 그 외에는 90%를 보조하는데 책정가격이 현실가보다 지나치게 낮아 실질적인 혜택을 받지 목하고 있다.’며 책정가의 현실화를 요구했다.

조광한 부위원장은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밝게 생활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반갑다고 인사를 전하면서, 우리 모두가 잠재적인 장애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장애인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남양주시가 재정 자립도가 낮아 장애인에게 충분한 혜택을 주지 못해 안타깝다며, 시예산이 더 배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짐과 동시에 국가정책으로 결정해야 할 사항들을 관계 당국에 적극적으로 전달하여 장애인에 대한 혜택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청 시즌 프로그램은 조광한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시민이 주인인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양주 시장 출마 선언 후 더욱 애정을 가지고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지런히 활동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박준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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