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하남지역위, 산불감시원 채용관련 한국당 성명서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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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3-26 21:1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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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최종윤 위원장은 26일 오후 하남시 신장동 신정치문화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용직 산불감시원 채용 관련 자유한국당 성명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정훈 위원장과 김종복 시의장의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고 강력히 반박했다.
최 위원장측, 자한당은 열병합발전소 부정청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소속 이현재 국회의원과 같은 당 소속 한 시의원은 진작 하남시민에게 사과하고 사퇴했어야 마땅하다.며, 검찰에서 정식 기소돼 제3자 뇌물수수로 시민들에게 수긍이 갈만한 해명과 사과 조차 없었다."고 비판했다.
최 위원장측은 또 "한국당이 주장하는 일용직 산불감시원 채용과 관련, 검찰의 기소나 수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경찰 초동 수사 수준만 이루어 진 것으로 향후 검찰의 엄정한 수사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면서 성명을 발표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과 소속 후보자들이 어떤 해명을 할 것인지 궁금하다. 고 필역했다.
더민주 위원회측은 자유 한국당 측은 외부로 화살을 돌리기보다 집안 추스르기를 먼저 해야 할 것 같다“며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불법 경선을 자행하다 징역형 및 집행유예를 받은 사람들이 몰염치 하게 다시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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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은 특히 음주, 건축법 위반, 무고죄 등으로 처벌을 받거나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는 사람들이 시장 및 시·도의원 후보로 나오는 것은 자체적인 검증 절차가 부족하다는 방증이라며 이에 대한 충분한 성찰의 시간과 재발 방지의 대안을 시민 앞에 보여줬는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위원장은 남을 지적하기에 앞서 자신의 허물을 먼저 살펴보고 올바른 결과에 승복하는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 며, 이번 지방선거에 최소한의 품격을 지켜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자유한국당 하남시 당협위원장과 김종복 하남시의회 의장 등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수봉 시장이 산불감시원 부정채용으로 인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며, 하남시민 명예를 크게 실추시킨 일로 시장은 사죄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었다 / 박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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