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2017년 제2차 정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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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12-21 13:3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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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삭감 내역으로는 ▲시정소식비 제작 4,937만원 삭감, ▲시승격 30년사 홍보책자 제작 2억원 삭감, ▲테마농장 조성 1억원 삭감, ▲조경박람회 개최 3,000만원 삭감, ▲자원봉사센터 출연금 6,100만원 삭감, ▲하남문화재단 출연금 3억 7,392만원 삭감, ▲직장운동경기부 숙소 집기류 구입 및 숙소 임차료 6억1천만원 삭감 ▲스마트도서관 관련예산 1억8천만원 삭감 등이다.
‘하남시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8건과 불법유동·유해광고물 정비업무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외숙) 계수조정 과정에서 기간제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에 따른 인건비 예산심의에 있어 노동조합 가입문제, 퇴직금 지급, 급여 수준 미책정, 추후 무기계약직 인력 관리에 대한 세부계획 미수립 등의 이유로 계수조정이 수차례 연기되고, 일부 의원들이 무기계약직 전환대상자를 대상으로 긴급히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막바지까지 진통을 겪은 끝에 예산을 전액 반영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김종복 의장은 “무기계약직 전환에 따른 예산편성에 있어 특위 일정을 연장하면서까지 심사에 임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 의원님이 고심 끝에 예산심의를 마친 만큼 집행부에서는 이러한 사항을 인지해 예산 집행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 향후 현안사업 예산은 사전에 충분한 설명과 협의 과정을 거칠 것”을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 박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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