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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장 출마선언 문영근 오산시의회전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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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2-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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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문영근의 출마선언문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공정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 서 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오산에서 태어난,오산의 일꾼 문영근, 인사드립니다.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제가 사랑하는 우리 오산의 미래를 위해, 이번 2018년 6.13지방 선거에서 오산 시장으로 출마할 것을 엄중한 마음으로 선언합니다. 우리 오산은, 무려 4만년전 구석기 시대부터지금까지 끊임없이 인류가 살아온, 유구한 역사의 도시입니다.

유사 이래로 천재지변이 거의 없었던,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그런 우리 오산이 1989년 시로 승격된 후올해로 시 승격 30년이 되었습니다.인구 6만의 작은 도시에서, 이제 23만을 바라보는 중견도시가 되었습니다.그런데 지금 우리 오산은 시 승격 이래, 가장 큰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인근의 화성과 평택, 용인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오산시는 상대적으로 왜소해지고 소외되어 존재감조차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거대도시로 성장하는 화성과 평택, 용인에 밀려 변두리로 전락될 것이 분명합니다. 때문에 우리 오산시는 새로운 생존 전략이 필요한 때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습니까?저는 지난 4년간 오산시의회 의장과 의원으로 시정에 참여하면서 안타깝지만, 현재 우리 오산시에는 지금의 이 위기와 도전을 극복할, 새로운 비전도, 성장전략도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성장 동력을 잃은, 무기력한 모습이었고활기를 불어 넣을 리더십 또한 없었습니다.

이제 우리 오산에는 새롭게 오산을 설계하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비전으로, 화성과 평택, 용인과 상생하는 작지만, 강한 도시로 성장 해야 합니다.사랑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저는 학창생활과 직장생활, 그리고 사회활동을 오산에서 줄곧 해온 오산사람입니다. 

저는 지금의 독산성 마라톤 대회의 효시가 된 오산천 환경 마라톤 대회와 자전거 축제를 기획하고,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시민운동가로 활동해오면서 역량을 키워왔습니다.지난 2010년 지방 선거에서는 선대 본부장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안민석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4년 6월 지방 선거에서는 오산발전에 일조 하고자 오산 시의원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제7대 오산시 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았습니다. 저는 의장을 역임하면서, 여야 할 것 없이 소통과 통합의 정치를 하려고 노력하였으며, 그 합리적 리더십을 인정받아 역대 최고의 바른 의회상을 정립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오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사랑으로 오산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비전과 새로운 리더십을 키우며이 시간을 성실히 준비해 왔습니다.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이제는 경제와 소통입니다.그동안 교육 때문에 오산을 떠나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고자,혁신교육을 통해 어느 정도, 그 성과를 얻었습니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경제에 집중! 해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먹고 사는 문제는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합니다.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교육과 문화, 복지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현재 우리 오산 시민이 제일 바라는 희망은 주거의 안정,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의 활성화입니다.

저 문영근은 지난 10년간 멈춰있는내삼미동 공유 재산 부지 활용과 운암뜰 개발을, 반드시 이뤄내고융,복합시대에 걸맞는 미래형 산업 단지의 개발에 힘쓰겠습니다.다음은 소통입니다.아무리 새로운 비전으로 오산을 새롭게 설계하더라도 이를 실행에 옮겨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의 힘을, 한데 모으는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저는 지난 4년동안 오산 시정에 참여하면서, 우리 오산시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소통’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시민과의 소통 부재, 당정간의 소통 부재가 어떻게 정책실패로 되돌아오는지,도시 개발의 실패, 도로와 교통정책의 실패를 통해 가슴 아프게 보았습니다. 

불통의 리더십으로는, 새로운 비전을 만들 수 없습니다.저는 시민과의 소통과, 당정 간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소통의 리더십으로!오산에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 작지만, 강한 도시 오산을 만들겠습니다!저는 지난 4년 동안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자세로시민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사람을 가리지 않고 오산시민이면 누구든지 만났습니다.공평하지 않은 세상을 공평하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입니다. 진정한 일꾼은 억울한 자와 약자의 편에서 일해야 합니다.시민의 눈을 현혹하는,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닌, 진정으로 시민들이 원하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을 시민들의 공감을 얻어, 함께 이뤄내는 것이 정치입니다. 

저 문영근은! 감히,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어왔다고 자부합니다.오산에 무엇이 필요한지, 오산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통찰력을 키워왔습니다.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저는 지난 해 5월, 촛불의 힘으로 새로운 시대를 연 문재인 대통령 님의 취임사 중에서 지금도 가슴 떨리게 감동으로 남은 말이 있습니다.“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이 말은 저의 정치철학이 되었습니다.저는 이런 가치를 바탕으로시민들과 공무원, 당원들에게 평등하고 공정하며, 정의로운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여러분,오산의 미래를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 시민프레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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