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향우인들,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지지선언공약이행률 94% 약속의 정치인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선택 > 정치경제

충청향우인들,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지지선언공약이행률

94% 약속의 정치인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선택

양인권 선대대책위원장,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를 다시 이끌어야 …”



성남시 충청향우인들이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지난 20일 현기영, 방민호 등 내놓으라는 작가들의 지지선언에 이어 두 번째 지지선언이라고 전했다 

22일 오후 3시, 성남 모란의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향우회 지지선언으로 이 후보의 선거행보에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 양인권 선대대책위원장

이날 지지선언에서 300여명의 충청향우인들은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어느 누가 시장이 되어야 하는지 고심한 끝에 중대 결정을 내렸다”며 “前 성남시 부시장을 역임한 양인권 전 회장을 중심으로 메니스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직접 평가를 받아 공약이행률 94%의 최우수 등급을 자랑하는 책임과 약속의 정치인인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을 한 충청향우인들은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 교육,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양인권 선대대책위원장은 “환경이 변하면 사람도 변한다”며 “살기 좋은 성남이라는 환경의 변화를 통해 발전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를 다시 이끌어야 한다"고 지지 이유를 강조했다.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는 “정치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고 있다. 민주주의의 원리가 관철되는 성남시, 시민들이 맡긴 권한이 시민을 위해 재투자되는 성남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물론 쉽진 않다. 개인, 친인척 등 자기가 속한 집단을 위해 쓴다. 이런 부정부패가 아닌 약속을 지키는 정치로 성남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민선 6기는 민선 5기와는 다르게 빚을 갚지 않아도 되는 시기, 시민들의 세금을 시민을 위해 제대로 쓸 수 있는 시기로 교육환경 개선, 본시가지 재개발사업을 지방재정을 대거 투입해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재개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의 일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또 “양인권 선대대책위원장과 함께 충청향우분들이 민선 6기에도 맑은 사회, 공정한 사회, 희망찬 사회를 이루어 가는데 협력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한국방송통신대 성남재학생들이 모란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동문인 이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이 후보의 지지와 격려 메시지를 전하고 힘을 실어주었다"고 전했다.

2014. 5. 23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