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후보 민생의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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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5-23 19:08본문
이재명 성남시장후보 민생의 현장 속으로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이 후보 지지 유세
4년 전 후보 명함을 지닌 시민 다시 만나 ‘뭉클’
6.4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2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는 세월호 야탑분향소 조문 후 상대원 시장을 찾아 민생의 현장 속으로 뛰어들었다.
▲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이 후보 지지 유세
상대원시장에서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합동 거리 유세에 나선 이재명 후보는 시장 곳곳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민선5기 성남시장 후보 시절 찾았던 곳을 다시 방문하여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50대의 시민 한 분은 4년 전 예비후보 당시 배부했던 명함을 아직도 갖고 있었다. 이제 2장의 명함을 지니게 됐다고 즐거워했다.
더욱이 지갑 속에 고이 간직한 명함은 그 세월의 무게도 빗겨 간 채, 그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감동을 더했다. 이 후보는 가슴이 뭉클하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성남시민을 섬길 것을 다짐했다.
또, 이 후보는 시장에서 만난 초등학생 꼬마들에게 유독 인기가 많았다. 상대원 2동에 위치한 대원초등학교 학생들은 먼저 이 후보에게 다가와서 “시장님 우리 만난 적 있는데 저 아세요?” 라며 말을 걸었고 이 후보는 타요 버스에서 만난 초등학생 학생들을 기억했다.
이 밖에도 함께 찍은 사진을 집에다 붙여놓겠다는 할머니, 안경 알 닦고 가라며 안경닦이를 건네주는 안경사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함께 소통했다.
2014. 5. 23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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