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도지사 후보,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합동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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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5-24 23:05본문
김진표 도지사 후보,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합동 유세’
성남의 명물인 모란시장에서 이재명 후보지지
손학규, 경기도와 성남시 제대로 된 사람에게 맡겨야
김진표 도지사 후보와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가 성남시의 명물인 모란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며 본격적인 유세를 시작했다.
▲ 김진표 도지사 후보와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가 성남시의 명물인 모란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며 본격적인 유세 시작
24일 4시께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진표 도지사 후보, 손학규· 김태년 선대위원장 등은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한 모란5일장을 찾아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에 힘을 실었다.
▲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진표 도지사 후보, 손학규· 김태년 선대위원장
김진표 도지사 후보는 “세월호 참사 이후, 죄인 된 심정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침체된 경기도 경제를 살려내서 도민여러분의 일자리 걱정과 전·월세 걱정을 확실히 덜어드리는 듬직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이재명 후보와 성남시민과 함께 모란시장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손학규 선대위원장도 “이번 세월호를 통해 선장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았다”며 “배에 있는 승객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하게 목적지로 데려다 주는 것이 선장의 역할이”고 강조했다.
손 위원장은 세월호라고 하는 대한민국 호와 성남시호를 제대로 된 선장에게 맡겨야 한다며 김진표 도지사 후보와 이재명 시장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는 이번 합동유세의 힘입어 본격적으로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4. 5. 24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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