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지원유세 > 정치경제

문재인,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지원유세

 시민들과 격의 없이 직접대면  이틀 연속 새민련 거물급 인사들 잇달아 성남 방문



새정치민주연합의 거물급 인사들이 성남을 잇달아 방문하면서 야권이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의 재선에 적극 힘을 실어주고 있다.

▲ 문재인,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지원유세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이 26일,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에 위치한 세이브존을 찾아 지원유세 및 상점인사를 진행하며 이 후보 지지세 확대를 도왔다"고 설명했다.

문 의원과 이 후보는 별다른 유세활동 없이 유권자등과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대면하면서 성남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과 박영선 원내대표가 성남을 방문, 유권자들에게 공약이행률 94%의 책임정치 및 반부패경쟁력 경기도 1위의 청렴정치 표본인 이 후보를 지원유세 한 바 있다.

한편, 성남은 지난 2012년 대선 결과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박근혜 현 대통령보다 문재인 당시 후보의 지지율이 높았던 곳으로 현재 부산 경남을 중심으로 선거지원에 집중하고 있는 문재인 의원의 성남지원유세는 그만큼 표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2014. 5 27 / 박용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