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후보는 브레이크 없는 범죄기관차를 멈추고 성남에 대한 예의를 갖추기 바랍니다. > 정치경제

신영수 후보는 브레이크 없는 범죄기관차를 멈추고

성남에 대한 예의를 갖추기 바랍니다.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6·4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치달으면서 네가티브 행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네가티브 수준에서 흑색선전, 허위사실 유포형태로 진화하였고 최종적으로는 악마적 행위로 변이되어 시민들에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금 100만 성남시민과 도시의 미래를 위해 상대방 후보와 공정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지, 사악한 악마들과 싸우고 있는지 구분을 할 수 없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지난 30일 오후 4시경 국회 정론관에서는 펼쳐진 기자회견은 사실상 불법 음성파일을 버젓이 틀어놓는 행위가 생중계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했던 단체는 성남시민단협의회로, 대표를 맡고 있는 최인식씨는 즉시 검찰에 고발 조치되어 엄중한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날 기자회견을 신청한 사람은 다름아닌 신영수 후보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 신상진씨로 밝혀졌다. 며 신영수 후보가 시민단체를 가장하여 불법 선거운동을 배후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배석자 명단에는 성남시민단체협의회 소속의 지역 언론인도 있어 언론기관 종사자로서 실체도 명확하지 않은 시민단체 회원을 가장하여 자신의 신문에 기사를 게재함으로서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비방한 행위를 하고있다"고 말했다.

문건에 등장한 국민행동본부 최인식 회장은 바로 30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자인 성남시민단체협의회 대표와 동일인물 이었다"고 주장했다.

신 후보는 지금부터라도 정책홍보와 비전제시를 통해 전국 최고도시 성남에 대한 예의를 갖추시기를 정중히 요청한다"고 전했다.

이재명 후보는 선거결과에 관계없이 신영수 후보를 비롯하여 불법, 부정, 흑색선전 등을 기획하고 주도한 모든 이들에게 엄중한 심판을 받게 함으로서 성남으로부터 법의 정의가 살아있음을 분명히 보여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14. 6. 1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