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퀵 연합회 이재명 시장 후보 지지선언 > 정치경제

성남 퀵 연합회 이재명 시장 후보 지지선언

더 나은 후보 선택 위한 논의 거쳐 이 후보 지지 결정

  

50여개의 업체가 소속된 성남 퀵 연합회(대표 김도현, 감사 이재태)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 성남 퀵 연합회 이재명 시장 후보 지지선언

 김도현 대표는 연합회는 퀵 기사들을 포함하여 17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기 연합회는 고단한 삶에 “그동안 정치에 대한 관심이 낮았었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정치에 더더욱 관심을 가질 필요성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연합회는 금번 지방선거에서 성남에 “어떤 후보가 차기 시장으로서 더 적합”한지, “더 나은 시정을 펼칠 것”인지에 대해 장시간 토론을 하고 이재명 후보로 결론을 내려 지지선언을 하됐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이상락 선대위 위원장은 “믿을 만한 시장은 오직 이재명”뿐이라며, “모라토리엄을 극복”하고, “공약 이행율이 94%”에 달하는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라고 말하고, 뿐만 아니라, 긴축 예산 속에서도 “복지 예산을 2천억씩이나 증가시킨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연합회 측 인사들은 향후 “정치에 관심을 갖는 것이 스스로를 위한 일”이라 판단하며, 지지선언을 한 만큼 더더욱 “적극적으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4. 6. 2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