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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무서운 건 의장자리인가? 시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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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6-30 19: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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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무서운 건 의장자리인가? 시민인가? 

“더불어민주당 의장 시켜주겠다는데.. 뭐가 문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의 행태가 갈수록 목불인견(目不忍見)이라고 꼬집었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까지 의장후보 선출 과정에서 당내 갈등을 봉합하지 못하더니, 급기야는 자당 의원 한명을 협의회에서 제명시켜 버림으로써 ‘스스로’ 다수당의 위치를 내던져 버린 것도 모자라, 본인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연일 새누리당에게 말도 안 되는 억지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후반기 의장선거 및 원구성에 대한 새누리당의 입장은 변함없이 다음과 같다. 며, 설명했다.새누리당협의회는 제7대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회 의장을 ‘다수당 다선의원’중에서 선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양당 대표단의 교섭에서 원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소모적 논쟁과 불필요한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남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본회의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한다. 

새누리당 시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해 있는 모습이다

상임위 구성과 관련한 협의는 의장, 부의장 선출 후 양당 대표단의 원만한 합의를 통해 결정한다.3. 양당은 상생의 정치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

더민주당이 다수당임을 인정해 의장을 뽑아주겠다는 새누리당의 배려와, 회의규칙에 따른 절차에 의해 의회를 조속히 정상화시키자는 새누리당의 합리적인 주장에 대해 ‘불량한 양심세력의 결탁’이라느니, ‘야합을 통해 사욕을 채우려는 세력’이라느니 등의 근거 없는 막말을 쏟아내고 있는 더민주당에게 전했다.

“새누리당을 비롯한 백만 성남시민들은 더민주당의 집안싸움, 자리다툼엔 관심조차 없다. 다만, 시민들이 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제219회 임시회에 이은 제220회 정례회까지 파행에 이르지 않도록! 부디 본회의장에 입장해 시의원 본연의 임무와 책임을 다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누리당 의원들은 제219회 임시회 첫날이었던 6월 28일부터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총 5차례 본회의장에 입장해 더민주당의 본회의 참석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더민주당 의원들은 끝내 회의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2016. 6. 30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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