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의원,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7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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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7-04 10:0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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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7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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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동~신장지사거리 도로개설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됐던 광주시 경안중~신장지사거리 도로 개설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갑, 안전행정위원회)은 4일 광주시 경안중~신장지사거리 도로 개설사업(L=863m, B=20m)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경안동~신장지사거리 노선은 2008년부터 사업이 시행된 도시계획도로로서 최근 광주시 인구증가에 따라 시가지 내 통과차량이 급증(1일 평균 16,425대 이용)해 교통 불편이 상존하는 곳이다. 또한 역동지구에 공동주택이 입주할 예정(`16년 10월, 2,122세대)이고, 광주역까지 개통하게 될 경우 이용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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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은 통행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향후 공동주택 입주 시 발생할 주민 불편 등을 고려해 그동안 행자부에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끊임없이 피력해왔다. 소병훈 의원은 지난 6월 22일에도 행자부의 담당자와 이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소병훈 의원은 “특별교부세 지원을 통해 난망이 예상됐던 사업이 숨통을 틀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역의 열악한 도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광주시와 유기적인 협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병훈 의원은 “초등학교 전수조사를 통한 인도설치도 국민안전처에 촉구했다”며 “면밀하게 검토하여 아이들을 비롯한 우리 광주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2016. 7. 4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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