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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합정치의 ‘실체’가 들어난 본회의장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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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7-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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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합정치의 ‘실체’가 들어난 본회의장 투표

우리는 성남시의회 ‘정당정치’의 사망을 선언한다.

<성남시의회 더민주당 성명서전문>
성남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새누리당은 김유석 의원과 밀실야합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몫의 의장 자리를 훔쳐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까지 김유석의원과 새누리당 합의를 끝까지 거부하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의원을 선택했다.
    
성남시의회 전경

한마디로 새누리당은 의회정치의 기본적 소양도 갖추지 못한 구태를 보인 것이다. 대의민주주의는 정당정치를 통해 구현된다. 정당정치는 상대를 인정하고, 보편타당한 기준으로 타협과 양보의 정치를 해야 한다.   

그러나 김유석의원과 새누리당은 음주폭행, 음주운전, 음주교통사고, 불법건축 등 부정,부패의 시의원은 보호하면서, 더민주와 정상적인 협상을 거부하며 성남시의회를 야합정치로 몰아가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야합정치를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으며, 시의회 파행은 결국 시민들에게 피해로 돌아 갈 수 밖에 없다. 

더민주는 이번 원구성 과정에서 들어난 야합정치를 규탄하고, 예산결산위원장으로 선출된 최만식의원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승희 의원은 위원장 자리를 사퇴한다. 꼼수와 권모술수 보복과 증오 정치 우리시의회 현주소다 부끄럽다!

2016. 7. 15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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