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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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9-01 19:00본문
임종성 의원,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경기도 광주을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목)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그동안 광주 내 특히 초월읍 대쌍령리의 경우 다세대주택 증가 등으로 인해 인구가 급증했지만 읍내에는 초등학교가 없어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임 의원이 마련한 자리이다.
이 날 토론회에는 임종성 의원 그리고 광주시의회 박해광·설애경·박현철·이현철 시의원 경기도 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청 관계자 및 한창섭 광주시민저널 비전위원장 등이 참석해 광주시 전반의 초등학교 배치 문제와 최근 설립이 취소된 대쌍초교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학부모 대표인 도곡초등학교 양현희 운영위원장 도평초등학교 남경환 운영위원장도 패널로 나서 현장의 어려움을 전하며 학교신설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히 이 날 토론회에는 학급과밀화 등으로 교육환경의 저하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고 있는 초월읍 도평초등학교 학생 40여명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제를 맡은 경기도교육청 학교지원과 갈인석 사무관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생배치관재팀 변승대 팀장은 각각 초등학교 신설 및 학생배치방안에 대해 설명한 뒤 학교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얼마나 뜨거운지 잘 알겠다며 광주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증축이라는 단기적인 방안보다 중장기적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토론이 끝난 후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는 도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뜨거운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임 의원과 광주시의원 및 관계자들은 초등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추어 성실히 답변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와 정치권이 톱니바퀴처럼 협력해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대안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소병훈(더민주, 경기광주갑) 국회의원 김병욱(더민주, 분당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문제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6. 9. 1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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