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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의원, “주민의견 반영, 도공 오포IC 접속도로 추가 설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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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2-1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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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의원, “주민의견 반영, 도공 오포IC 접속도로 추가 설치키로”

도공, 15일 임 의원에게 보고...“주민 접근성 향상 기대”

경기도 광주을 임종성 의원(더민주, 국회 국토교통위원)은 15일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 관계자로부터 “서울~세종 고속도로 오포나들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도43호선(광주⇀분당 방향)에서 오포나들목으로 연결되는 접속도로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
다.    

임 의원에 따르면, 이날 보고는 지난 11월17일 도공 주최 주민간담회에서 오포읍 이장단이 제기한 불편사항을 다시 도공에 전달하고 이에 대해 재검토를 요구한 데 따른 후속 보고 차원에서 이뤄졌다. 당시 임 의원은 도공에 “현재도 교통정체가 극심한 시도15호선을 이용해 오포나들목을 이용하게 될 경우, 시도15호선은 말 그대로 주차장이 될 것”이라며, “국도43호선에서 오포나들목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접속도로를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도공에 따르면 국도43호선에서 오포나들목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접속도로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으로 차량분산 효과 및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오포나들목 설계안에는 태전지구나 고산리 주민들이 서울방향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시도15호선을 통해서만 오포나들목에 접속할 수 있다. 도공에 따르면 추가 접속도로 건설시 약 100억 원의 사업비가 추가로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임 의원은 “오포나들목 주변으로는 여러 지구단위계획과 아파트 건설이 진행되고 있어 처음부터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주민들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계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16. 12. 16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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