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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년만에 폭우, 수해 입은 도민들 망연자실" 도의회 여 야 전현직 의원들 술자리 비난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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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8-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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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30 경기도의회, 도.도교육청 화합 상징하는 통합 국기 게양대 설치 (2).jpg


11일 저녁 전현직 도의원들이 술자리를 가져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중부권 폭우로 인해 발생한 엄청난 수해 앞에서 피해 도민들이 망연자실한 상황 이번에는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술판을 벌인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저녁 경기도의회 N의원(국힘, 수원1)이 수원의 모 고깃집에서 전현직 도의원들과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이 자리에는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A 전 의원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의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의장 자리를 내어준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의 충격은 더욱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한 도의원은 의장단이라면 수해를 입고 시름에 잠긴 도민들을 생각해 술판은 벌인 행위는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특히 의장 선거 패배로 자중해야 하는 시기에 마치 의장선거 패배를 축하하는 듯 상대당 요인과 자리를 하는 것은 시민들의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라고 꼬집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여 야 전현직 도의원들이 술판을 벌인 데 앞서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국민들의 원성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에 이어 경제난과 115년 만에 중부지방에 물폭탄이 쏟아져 3중고로 힘겨운 민심을 위로하지 못하고 막말과 술판이 이어지는 국힘 정치인들의 막장행보로 인해 시민들의 시름만 깊어지고 있어  집권당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논란의 중심에 놓인 (국힘)남 부의장은 공동취재단과의 인터뷰에서 수해현장 상황이 좋지않아 저녁식사 자리에 뒤늦게 도착해서 인사만나누고 자리를 빠져 나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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