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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후보, 가족들과 함께 사전투표

성남 수정구 현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후보가 8일 오전 9시, 가족 및 지지자들과 함께 수진2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김태년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면서, “이번 총선은 새누리당 정권 8년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해야 하며, 성남 수정에서는 누가 지역발전을 위해서 실천력을 갖춘 후보인가를 판단해야 한다”며 “4년 동안 이사오고 싶은 수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고 말했다.

성남 수정구 더민주당 김태년 후보,  8일 오전 9시, 가족 함께 수진2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김 후보는 성과를 기반으로 재선의 경험과 3선의 힘으로 더 열심히 뛰어서 성남 수정을 자랑스러운 도시로 만들겠다”고 투표 소감을 밝혔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가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고 지역의 살림살이를 바꿀 수 있다”며, “특히 젊은 청년층들이 적극 투표해야 정치권이 청년 정책을 제대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전 투표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4월 8일부터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2016. 4. 8 / 박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