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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사장 구속영장 청구 관련 하남시의회(새누리당 의원 일동)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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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5-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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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사장 구속영장 청구 관련 하남시의회


(새누리당 의원 일동)입장 밝혀


지난 3월 하남시장이 구속된 데 이어 하남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 중인 하남도시공사 사장이 2차례 검찰 소환조사를 받고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통탄할 일이며, 시 이미지 실추는 물론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큰 실망감을 안겨 주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지역현안2지구 가로등 공사 발주정보를 브로커에게 미리 알려줘 브로커가 부당이득을 얻도록 도움을 주는 등 하남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각종 사업의 하도급 개입의혹과, 하남시장 변호사 선임비용 제공, 종친회장이라는 직분을 이용한 종중묘 이장 관련 뇌물 수수 혐의도 받고 있다.


하남시의회 새누리당 의원


하남도시공사는 지역현안1·2지구, 위례신도시 공동주택 개발 등 하남시의 대형 현안사업을 시행하고 종합운동장 등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공기업이자 하남시민의 기업이다.


이러한 공사의 사장은 청렴뿐만 아니라 높은 도덕성도 요구되는 자리이므로, 이 모든 혐의가 사실이라면 양심에 따라 즉각 사퇴해야 한다. 또한 하남시 공직자와 하남도시공사 임직원 모두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뼈를 깎는 자정노력을 통해 청렴한 하남시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한편 하남시의회에서는, 하남시장이나 하남도시공사 사장의 은밀한 개인 비리까지 사전에 방지할 수는 없다하더라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행정사무감사·시정질문 등 의회의 모든 권한을 동원하여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더욱 철저히 수행해 나갈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했다.


2016. 5. 21 / 박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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