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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숙 대표, 경제부지사 즉각 파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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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7-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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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8_김용진 폭행.jpg


27일 저녁 용인시 모식당에서 원구성과 협치관련 협의를 위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고양6),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 김용진 경제부지사 내정자가 회동을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던 회동은 남종섭 대표의원과 김용진 내정자 사이의 논쟁으로 이어졌고, 격분한 김 내정자는 맞은 편에 앉아 있던 곽미숙 대표의원을 향해 술잔을 던졌다. 

 

다행히 곽 대표가 다치지는 않았지만, 그 앞에 놓여 있던 접시가 깨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것은 김동연 집행부의 의회 무시 행태가 적나라한 폭력으로 표현된 것으로 가해자인 김용진 내정자는 물론 임명권자인 김동연 도지사도   이에 대해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첫째, 그의 행위는 도민의 대표인 도의회에 대한 폭력이다. 김동연 도지사는 입으로는 협치를 말하면서 뒤로는 의회를 압박하는 방식을 취해왔다. 협치를 위한 어떠한 논의도 진행하지 않으면서 의회를 궁지에 몰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도모해 왔던 것이다. 김동연 정책의 정점인 경제부지사의 폭력은 이러한 의회 무시 태도가 응집·폭발한 것으로 의회에 대한 폭력행사이다.


둘째, 그의 행위는 도의회 최초의 여성 대표의원에 대한 폭력이다. 여성에 대한 비하와 차별이 폭력으로 표현된 것으로 이것은 경기도민 전체에 대한 테러인 것이다.


셋째, 이번 사태는 김용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김동연 지사의 공적 실책 때문에 발생했다. 도의회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경제부지사직을 신설하고 측근의 사적채용을 밀어부친 김동연 지사가 책임져야 할 문제인 것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당소속 78명 의원은 물론 1,390만 경기도민을 대표하여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하나, 김용진 내정자는 폭력행위에 대해 당사자인 곽미숙 대표의원과 도의회, 경기도민께 즉각 사죄하라!


하나, 임명권자인 김동연 도지사는 김용진 경제부지사를 즉각 파면하고, 이번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라!


이상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우리 국민의힘은 1,390만 경기도민과 함께 법적조치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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