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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 3천명, “분열행위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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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1-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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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 3천명, “분열행위 NO”


“청년문제 해결 위해 더불어민주당 분열 아닌 똘똘 뭉쳐 총선 승리해야”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의 탈당 사태가 심화되는 가운데, 3천여 청년당원들이 “더 이상의 분열행위는 대한민국의 청년을 포기하는 것이다”라는 성명서를 7일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3천100명의 청년당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해피위시연구소는 이날 오전 10시4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하고 그 필요조건은 먼저 총선의 승리”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그러면서 “총선승리를 위해서 더 이상은 당이 분열되어서는 안 되며 모두 똘똘 뭉쳐 총선에서 승리해야만이 정권교체도 가능하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있어 마지막 기대를 붙잡고 힘들게 버티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처절한 절규로 받아들여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지금 당의 모든 의원들은 당의 은혜로 당선되신 분들”이라며 “신의를 배신하지 말 것을 청년의 이름으로 경고드리며 이 시간 이후부터 청년들의 마지막 간곡한 호소마저 외면하시는 선배정치인들께는 반드시 청년의 이름으로 응징하겠다”고 경고했다. 


해피위시연구소 이수영 대표소장은 “청년들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년취업정책과 창업지원을 비롯해 일한만큼 대가를 받는 공정한 노동시장, 공부하고 싶은 청년들은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사회적여건, 발도 제대로 뻗지 못하는 원룸 고시텔이 아닌 최소주거공간이라도 보장되는 주거복지, 희망을 잃은 청년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청년수당 등 청년들에게 너무나도 절실히 필요한 정책들을 정치권에서 청년이 먼저라는 마음으로 풀어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사회복지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수영 해피위시연구소 대표소장과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인 신한호 해피위시연구소 경기도총괄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한채훈 해피위시연구소 기획실장 겸 성남소장 등이 함께했다.


2016. 1. 10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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