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분당을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 20대 총선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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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2-02 21:5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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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분당을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 20대 총선 출마 공식 선언
전 의원 “과거세력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세력”에 지지해 달라
현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전도사’로 불리는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성남 분당을)이 2일 오전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총선 성남 분당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의원은 “지난 4년간 분당의 품격과 자존심에 걸맞은 분당출신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사력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며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작금의 국회 상황에서 오늘 이 자리가 마냥 무겁고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면서도 “현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혁신을 지역구인 분당에서부터 차곡차곡 준비해 왔다”고 출마 각오를 말했다.
이어 "20 여 년 전 인터넷혁명의 최일선에 있었기에 향후 5년 내에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에너지혁명을 목도하게 될 것”이라며,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벤처1세대로서, 이러한 중단 없는 분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과거세력’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세력’을 꼭 지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 벤처1세대로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를 역임한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당시 정보기술(IT) 전문가로 영입한 인재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전도사로 불리며, 판교창조경제밸리 조성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에 깊이 기여하는 등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펴왔다.
한편, 전 의원은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정자동 정자역프라자 2층 선거사무소에서 <전하진의 ‘더하기(+)’ 선거캠프>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새누리당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6. 2. 2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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