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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전략 없는 ‘전략 공천’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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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2-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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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전략 없는 ‘전략 공천’ 반대한다!


김병관 비대위원 전략공천논의는선거 40여일 앞둔 상황에서 총선 필패의 길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일각에서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자를 전략 공천하겠다는 움직임이 있는바 이는 총선필패에 이르는 길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회 당원, 당직자 일동은 분당갑지역을 전략 공천할 경우 밀실 전략공천임을 선언하고, 이번 총선 최고의 악수가 될 것임을 경고하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한다" 고 전했다.


그러나 이재명 성남시장의 시정활동과 분당갑 지역위원회 당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야권 지지세가 늘고 있다.이미 지난 12월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인물들이 왕성한 지역활동을 통해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중앙당의 전략공천 논의로 혼선이 빚어진다면,




지역을 지켜오며 선거구 구역조정(수내1,2동 분당갑 제외)으로 필승을 결의하는 당원, 당직자들의 의욕을 상실케 하는 해당행위이다지난 주말 당의 전화설문조사를 보면 그간 분당갑에서 어떤 활동도 없었던 김병관 비대위원이 이름을 올렸다


일반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일 수 있지만 공천과정이 진행중인 중차대한 시점에서 이름을 올렸다는 자체가 의아스럽다는 것이 대다수 당원들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전략공천은 전략적으로 필요한 곳에 해야 하는 것이지 개인이 요구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며,기존 인물에 대한 식상함으로 물갈이 여론이 높은 곳, 변화의 열망은 높으나 경쟁력있는 우리 당 예비후보가 없는 곳, 당선가능성은 낮아도 전체 선거전략 및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해야 할 열세지역이 전략공천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회는 그 누구보다도 총선 승리를 원한다. 이는 중앙당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총선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그 어떤 전략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혹여 전략공천의 당사자로 지목되는 김병관 비대위원의 정치적 시작이 지역 당원, 당직자들의 민심을 외면하고 본인이 고집하거나, 일부 이를 부추기는 세력에 의해 20대 총선 분당갑의 본선승리를 갈망하는 많은 이들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 2. 29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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