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 > 정치경제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 

서울대병원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 전 대통령이 오늘 새벽 0시 21분쯤 서거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혈액 감염이 의심돼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삼 전 대통령(사진출처 연합뉴스)

1993년부터 98년까지 제14대 대통령을 지낸 김 전 대통령은 올해 88세로,  체력이 많이 떨어져 서울대병원에서 건강검진과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 으로 전해졌다.

서울대병원은 오전 2시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경위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2015. 11. 22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