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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진흥재단 분야(사업)별 예산 집행률 55%로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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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1-3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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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진흥재단 분야(사업)예산 집행률 55%로 저조


창업활성화 지원 분야 3%,


중소기업 인력양성 지원 분야 11%


예산에 대한 사전준비 철저와 집행률 제고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연간 400억원 규모로 성남시 산업육성 정책 기획 및 연구를 위한 Think-Tank 역할을 수행하고 성남시 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도 사업이 18개 분야 78개 사업(비예산 사업 포함)이 진행되었는데, 분야별로 예산대비 사업비 집행률이 평균 55%이고, 32개 사업이 50% 미만에 그쳤다.    


사업별로 보면 외부기관 공동매칭 채용 연계 교육지원 사업은 집행액(0원)이 전무하다. 또한 비슷한 사업들이 분야별로 나누어져 있기도 하고, 이 또한 예산 집행률이 50%를 못 미치는 등 저조하게 나타났다.      


분야별, 사업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책기획 분야 3개 사업에 17% 집행했다. 사업별로 보면 성남산업육성정책 중기 운영계획 수립은 예산대비 42%, 성남산업정책연구 발행은 15%, 지원사업 기획 및 전략적 성과관리 체계 구축은 6% 집행 실적이다.     


정책연구 분야 2개 사업에 36% 집행, 산업경제 정책연구는 31% 집행에 그쳤다.     

거버넌스 분야는 4개 사업으로 54% 집행했으나, 성남융합클러스트 육성정책 기획 및 운영사업은 46% 집행산업정책 거버넌스 운영사업은 18% 집행.  미니클러스터 운영 분야 2개 사업에 32% 집행, 미니클러스트 교류회 운영은 11%, 친구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은 36%에 그쳤다.     


기관 연계 협력사업 분야 6개 사업에 18% 집행, 차세대 무역스쿨 연계 수출지원은 17%,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 사업은 4% 집행 과제기획지원 분야 2개 사업에 33% 집행, 클러스트 우수과제 기획 지원은 14% 집행했다.     


 &D지원 분야 3개 사업에 84% 집행했으나, 병원 협력형 전주기 기술개발 지원은 49%에 그쳤다.   기관연계 기술 및 장비활용 분야 9개 사업에 87% 집행했으나, 메디바이오 시험 및 평가지원 사업은 39%, 식품지원 자가품질 검사비용 지원은 12%에 그쳤다.    


사업화지원 분야 7개 사업에 39% 집행, 클러스트 우수과제 사업화 지원은 20%, 병원협력형 바이오 사업화 지원은 49%, 중소기업 품질공정 지원은 37%, 지역기반 제조업 시제품 3D 입체 프린팅 제작 지원은 25% 집행했다.    


기업제품 홍보지원 분야 3개 사업에는 97% 집행했다.   마케팅지원 분야 9개 사업에 51% 집행했으나, 유관기관 협력 수출 지원에 14%, 중소기업 맞춤형 판로개척 지원에 31%, 중소기업 제품 전시홍보관 운영에 8%를 집행했다.    


기업금융지원 분야 6개 사업에는 90% 집행했으나, 투자유치 설명회 사업은 39%, 엔젤투자유기 활성화 지원은 45%에 그쳤다.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분야 3개 사업에 38% 집행,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운영(기업과 친구맺기) 사업은 5%, 마케팅 클러스트 사업화 지원은 7% 집행   컨설팅 및 정보제공 지원 분야 6개 사업에 34% 집행, 성남 산업뉴스 콘텐츠 제작 사업은 42%, 중소기업 애로 전문가 자문 지원은 27%, 성남 벤처넷 관리 및 운영은 25% 집행에 그쳤다.    


중소기업 인력양성 지원 분야 2개 사업은 11% 집행에 저조한 실정인데, 외부기관 공동매칭 채용 연계 교육지원은 집행액(0원)이 전무하다.     


창업활성화 지원 분야 4개 사업도 3% 집행에 그쳤다. 성남 창업경연대회 개최 사업은 1%, 유관기관 협력 창업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 사업은 25% 집행, 성남 스마트 창작터 운영 또한 9%로 집행률이 저조하다.     


비즈니스센터 운영 분야는 69% 집행,   특화센터 운영 분야 7개 사업은 65% 집행했으나, 소상공인 특화 지원센터 운영 사업은 5% 집행에 그쳤다.     


재단에서는 기업에 사업지원을 하고, 중간에 점검을 하면서 본연의 사업으로 집행되지 않는 경우 환수조치를 취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중간에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라지만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재단으로는 사업 초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예산을 수립하고, 이에 근거한 예산 집행률 제고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더불어 현원 71명 중 관리부서 직원이 32명인데, 사업부서 직원은 39명으로 직원배치에 있어 사업부서에 보다 더 많은 비중을 둬야 될 것이다.


2015. 11. 30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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