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 6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 > 정치경제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 6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최원식)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환경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은경 의원은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 사업의 정기적·주기적인 실시(월 1회 등)와 농업기술센터 시책업무추진비 예산집행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예산 전용의 과다를 지적하고, 최초 예산계획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농촌테마파크 장애인 휠체어 운영 확대와 주차공간 확보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복지산업위원회 6일차 행정사무감사

환경관리사업소에는 관내 승강기 불법운행 점검 횟수 확대와 철저한 관리를 요청하고, 재활용 업체평가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서비스 제고에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박남숙 의원은 용인시 기능성 쌀 개발과 확대를 통한 농가 지원, 관내 화훼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관내 생태습지 서식어종 표본조사를 실시하고 사고이월 발생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것과 정확한 자료 수집을 기초로 ‘기흥호수 살리기’ 사업의 추진을 촉구했다.

환경관리사업소에는 부서 소관 위원회 운영 시 양성평등 기준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준 의원은 청미천 생태습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전문가 자문 검토 등 검증된 공법을 통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환경관리사업소에는 재활용센터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의 마련과 생활폐기물처리업체(생활폐기물, 가로청소, 재활용 등) 효율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김희영 의원은 위축된 화훼산업의 활성화 대책 마련과 화훼 전문교육 등 다양한 방법의 모색을 당부했다.

또한 농촌테마파크 활성화 대책과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모현면 물류센터 사고 관련해 토양오염에 대한 계속적인 모니터링과 물류센터 이전을 위해 연계부서와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정혜 의원은 오염된 하천의 복원을 통해 악취가 나는 산책로를 개선할 것을 요청하고 적은 비용으로 자연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유향금 의원은 의류재활용과 관련해 의류수거함 이용 시 시민의 불편사항과 도시미관에 대한 문제도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강웅철 의원은 재활용센터 민간위탁에서 도시공사로 이관되는 사업 등은 비용 상승의 우려가 있으니 의회와 집행부 간에 협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2015. 12. 2 / 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