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2030정책 퍼레이드'로 젊은 표심 굳히기 나서 > 정치경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진심캠프가 '2030 정책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진심캠프 청년본부가 주도하는 ‘2030 정책 퍼레이드’는 26일 오후, 김은혜 후보의 청년 정책을 알리는 컨텐츠를 공개하는 것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해당 컨텐츠들은 김은혜 후보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과 한정민 진심캠프 청년본부장 페이스북에서 공개 중이다. 

특히 27일 오후 5시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에서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 집중 유세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날 무대에는 진심캠프 청년본부에서 정책 개발, 홍보분야에서 활약해온 청년 및 청년지지자들의 지지유세가 이어질 예정이다. 

‘청년 집중 유세 콘서트’에는 김은혜 후보도 무대에 함께 올라 청년들의 고민과 현실의 문제들을 짚어보고, 관련 정책을 만들어낸 청년들과 함께 해결책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김은혜 후보는 ▲경기도 수험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유명 인강 수강권 제공 ▲경기형 청년 알뜰교통카드 마련 ▲경기 청년 부상 제대군인 원스톱 상담창구 개설 ▲경기도 군 장병 상해보험 강화 ▲GTX 역세권 청년주택 2만 호 공급 ▲경기 사회초년생 노무·자산관리·부동산 상담 서비스 제공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연대 프로그램 신설 등을 약속한 바 있다. [별첨1,2]

한정민 진심캠프 청년본부장은 "청년들이 당사자로서 체감한 문제점을 토대로 만든 정책들을 잘 알리는 것이 선거승리를 좌우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정책퍼레이드와 콘서트에 모인 2030의 관심이 김 후보에 대한 지지로도 이어지길 희망하며 경기도의 미래가 청년에게 달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