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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성, 김동연 후보에게 토론 제안 “박빙 선거일수록 기본소득 확대 말해야”

서태성 “이재명 전 지사와 정치교체 약속 지키려면 서태성과 경기도 기본소득 토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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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5-1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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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서태성 후보


서태성 후보는 19일 수원역 앞에서 “경기도민 모두에게 기본소득 월 10만 원”을 공약하며, 제8회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을 시작했다. 

 

오준호 기본소득당 전 대선후보도 유세에 함께했다.


서태성 후보는 이날 첫 유세에서 김동연 후보에게 “선거가 박빙일수록 기본소득을 확대하겠다고말해야 승리할 수 있다”며, 김 후보의 적극적인 행보를 요청했다. 

 

서 후보는 “이재명 전 지사와의 정치교체 약속을 지키려면, 저 서태성과 경기도 기본소득에 대해 토론하자”며, 상호 토론을 제안했다. 

 

서 후보는 김동연 후보에게 “민주당 후보가 된 이후로 소수정당이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며, “기회가 강물처럼 흐르려면 선거에서부터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며, 상호 토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태성 후보는 “김은혜 후보는 진영논리에 갇혀 이재명 전 지사의 모든 성과를 부정한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서 후보는 김동연 후보에 대해 “기본소득을 유지하겠다면서도 제대로 된 발전방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후보는 본인에 대해 “두 후보와 달리 기본소득 실현만을 위해 살아온 소신 후보”라고 밝히며, 후보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 후보는 “윤석열 정권에 맞서 경기도 기본소득 지키겠다”며, 경기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선 서 후보는 기본소득당 창당멤버로, 이재명 전 지사 시절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 시민참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서 후보는 제8회 지방선거의 최연소 경기도지사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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