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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 탈북민․다문화가정에게 「사랑의 선풍기」60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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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7-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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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 탈북민․다문화가정에게 「사랑의 선풍기」


60대 전달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성폭력등 하절기 범죄 예방교육도 실시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는, 평소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으로 국민만족 중심의 치안서비스를 전개하는 가운데,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선풍기」전달식을 가졌다. 


 2015. 7. 20(월) 14:30, 분당경찰서는 관내 거주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60명을 초청, 여름철 성범죄를 포함한 4대 사회악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피해예방을 위한 교육과 함께 선풍기 60대를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선풍기전달식



 2015. 7. 20(월) 14:30 분당경찰서는 관내 거주하는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60명을 경찰서로 초청하여「사랑의 선풍기」60대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홀로 거주하는 노인이나 몸이 불편한 환자 등 10여 가구에는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현택 서장은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인 편견, 열악한 건강상태, 뒤쳐진 교육․문화수준, 경제적인 어려움 등 각종 애로사항을 들어주며, 트라우마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격려했다.


또한 어두운 자본주의 사회물정 등으로 각종 범죄 피해에 노출되어 있는 이들을 위해 여름철 성범죄 예방수칙 등 4대 사회악 범죄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최근 경찰ㆍ검찰 등 수사기관, 금감원ㆍ금융기관등을 사칭하여 개인정보ㆍ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피해자를 속여 납치협박․합의금․등록금 등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이 급증하여 우리 언어와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이 이러한 금융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소외이웃을 위한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 아들과 함께 탈북하여 힘겹게 남한사회에 정착중인 백○○(23세, 여), 몸이 불편한 남편과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태국 출신 이○○(28세, 여) 등 60명의 탈북민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탈북민 백○○은 “경찰서장님께서 탈북민을 초청하여 선물도 주시고 유용한 교육도 직접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신현택 서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대한민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희망을 잃지 말고 살아가길 당부하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


2015. 7. 21 / 김량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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