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이언주 국회의원 사죄 요구 > 정치경제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이언주 국회의원 사죄 요구

기초의원 폄하 발언 문제삼아 !

 지난 5. 27(수)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성남시의회 의장 박권종)에서 지방자치를 무시하고 부정하는 듯한 글을 SNS에 게재한 이언주 국회의원(광명시을)에 대한 사죄와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성남시의회 의장 박권종)

                                   ▲ 이언주 국회의원이 지역 위원장에게 보낸《문자 내용》

이언주 국회의원은 성명서 발표 이후 반성의 기미없이 협박성에 가까운 메일을 나상성 광명시의회의장한테 보내 공분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메일에는 시․군의장단이라고 단체명으로 성명서 발표는 법적으로 문제 될 수 있으니 분명히 밝혀야 되고 모르고 있는 의장들이 반박 성명을 발표하도록 유도.....등으로 쓰여 있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각기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21명이 참석했다.

이글을 접한 경기도 시․군협의회 박권종 회장은‘너무나도 개탄스럽다" 며, 우리들을 공천하는 위치에 있는 국회의원의 자질이 의심스럽다’며 쓴 웃음을 지어 보였다.

2015. 5. 28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