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성남중원지역 정환석위원장 재신임! > 정치경제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중원지역 정환석위원장 재신임!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연’) 경기도당 성남시 중원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정환석씨가 당원들로 부터 다시한번 재신임 받았다.

정환석위원장은 지난 11월27일(목) 당원들을 대상으로 ARS 투표로 치루어진 선거에서 은수미국회의원(비례대표의원)을 누르고 새정치민주연합 중원지역위원장에 재선출 되었다.

금번 중원지역위원회 선거는 1,636명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ARS(자동응답녹음방식)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593명(36.2%)의 당원이 참여하여 정환석위원장은 348표(58.7%)를 받아 245표(41.3%)를 받은 현역.비례대표국회의원 은수미씨를 누르고 당당하게 당원들로부터 재신임 받았다. 

새정연 성남 중원지역위원회 정환석위원장은 2012년 5월 민주당 중원지역위원장으로 임명받은 이후 2013년 3월말 권리당원 직접 투표로 치루어진 경선에서 박광온.현국회의원(2014년 7.30보궐선거 수원시.정 출마 및 당선)을 누르고 민주당 중원지역위원장에 재신임 받은 바 있다.

중원지역 정환석위원장의 재선출은 크게 두 가지 의미가 담겨있다.

그 하나는, 당과 중원지역을 벼랑끝 위기로 내몰고 중원 당원들에게 11년 무관의 설움을 안겨준 철새정치와 낙하산공천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고 말했다.

또 하나는, 현란한 말 잔치와 엘리트 정치에 대한 거부이자 시민의 눈높이에 맞고 당원들이 열망하는 ‘생활밀착형민생정치!’를 펼치라는 시대적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새정연 중원지역은 최근 몇 년동안 질곡과 왜곡의 정치 역사라는 아픔을 겪어 왔다.

2004년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분열 및 낙하산공천, 2012년 야권단일화 미명아래 통진당에 자리를 내주며 전통야당이 불임정당으로 전락한 중원의 11년.... ‘정환석은 약하다’라는 주장은 위와 같은 역사속에서 중원 당원들의 마음을 추스르고 조직을 정비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속에 ‘조화와 통합의 정치’를 펼치며 불러온 오해와 편견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제 중원위원장 정환석은 ‘약함’의 정치에 종지부를 찍고자 합니다. 금번 선거를 통해 구태정치의 표상인 철새정치와 낙하산공천, 계파정치를 우선 정리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조화와 통합의 정치!’를 통해 일구어 낸 당원들의 주권과 자존심, 조직의 일사분란함을 바탕으로 이제는 진정 ‘강하게 책임지는 정치! 원칙과 소신의 정치!’를 펼쳐나가고자 한다"고 필역했다.

 또한 앞으로 민생생활정치를 더욱 강화하여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승리를 책임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4. 11. 30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