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차난 심각한데도 > 정치경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

성남시 주차난 심각한데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12-05 10:01

본문


성남시 주차난 심각한데도

낮 시간 소규모 노외 공영주차장은 자물쇠!

성남시의회 윤창근의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 행정사무 감사에서 24시간 거주자우선 주차장 운영이 일부 주민들의 주차독점이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윤창근 의원


성남시 본 도심은 도시의 태생상 주차장 확보가 부족해 주차전쟁이 늘 벌어진다. 본 도심 수정구의 주차장 확보율은 80%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성남시에 소규모 노외주차장은 127개소 총 3072면이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고, 이면도로 거주자우선주차장이 83개소 3065면이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이중 205개소 5981면이 24시간 차주 한명이 이용료 4만원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차주 한명이 24시간을 통째로 이용하다보니 낮 시간에는 거의가 자물쇠를 채워두어 주차장이 텅텅 비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실태가 이렇다 보니 특히 주간에는 필요한 주차 수요에 장애가 발생하게 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주차장 한 면을 만들기 위해 최소 5000만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현실을 감안할 때 24시간 거주자우선 주차장 독점은 현실을 외면한 행정이라는 것이다.

윤 의원은 24시간 거주자우선 주차장 운영으로 일부 주민의 주차독점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전체 거주자우선 주차장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모니터링해서 주간에 유동인구의 주차장 활용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2014. 12. 5 / 박형구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082건 76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지사 : 경기도 광주시 고불로 354 한양빌딩 3층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 031-748-5883
<시민PRESS> 시민PRESS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