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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해외 패션단지 벤치마킹 실시

하남 패션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벤치마킹과 함께 자매결연도시인 말레이

시아 샤알람시 시장 취임 축하 공식방문

하남시의회(의장 김승용)는 1월 26일부터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샤알람(Shah Alam)시(市)와 싱가포르로 공무국외여행을 떠난다.

                                    ▲ 하남시 본회의장

이번 공무국외여행은 하남 패션복합단지 추진 관련, 해외 패션단지 벤치마킹과 함께 자매결연도시인 샤알람시 시장의 취임 축하 방문이 목적이다.

김승용 의장을 비롯 시의원들은 샤알람시 시청을 공식 방문, 새로 취임한 다토 자하린(DATO ZAHARIN)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샤알람시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이후 스타힐 갤러리 등 말레이시아의 주요 패션몰을 시찰하고, 싱가포르로 이동하여 명품브랜드 중심의 세계 최대 쇼핑센터 밀집지역으로 꼽히는 오차드로드 등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번 공무국외여행으로 하남시와 샤알람시의 우호가 더욱 증진되고, 하남 패션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의원들의 견문을 넓혀 향후 발전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구 64만 명의 샤알람시는 말레이시아 셀랑고르(Selangor)주(州)의 주도(州都)이자 말레이시아 최초의 계획도시로서 쇼핑몰, 의료시설 등 생활기반이 우수한 도시이다.

 하남시와는 2013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지난 1월 14일 다토 자하린 시장이 새로 취임해, 자매결연 체결 후 하남시의회에서는 처음으로 공식방문하게 된다"고 전했다.

2015. 1. 22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