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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 여론조사 결과, 특정후보 띄어주기에 이용 말라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 여론조사 결과, 공정성 어긋난 기사 심히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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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4-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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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원시장 예비후보 등록자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jpg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문재인정부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는 뉴스웍스의 4월 18일자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적합도, 이재준·김준혁 오차범위 내 각축’ 기사에 대해 “언론의 공정성에 어긋난 표현으로 유권자의 정확한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수원시장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 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준 후보의 우세 속에 김준혁 후보가 맹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수원시장 예비후보 경선과 컷오프 일정을 앞두고 나온 전형적인 특정 후보 띄어주기 기사가 아닐 수 없다”며 “여론조사 결과를 특정후보 띄어주기에 이용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스웍스는 여론조사 기관인 국민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수원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전체 40만1606명 통화시도 중 통화성공 8만4232명, 응답완료 500명, 응답률 0.6%)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조사결과 이재준 14.0% 김준혁 9.6% 김희겸 8.6%, 김상회  6.7% 조석환 후보4.0% 이기우 3.3% 조명자 2.5% 등의 순으로 적합도가 나왔다.


특히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4.4%포인트나 된다. 

 

즉 적합도가 가장 높다는 이재준 예비후보(14.0%)부터 김상회 예비후보(6.7%)까지 최소 4명의 후보가 오차범위 내 각축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도 ‘양강 구도’ 운운한 기사의 표현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한 참 벗어난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김상회 예비후보는 “이번 여론조사 질문지에 담긴 예비후보의 경력도 김상회 예비후보만 불리하게 작성됐다”며 ‘전 청와대 행정관’이 아니라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경력으로 넣은 것에 대해서도 “공정하지 못한 행태”라고 지적했다.


김상회 예비후보는 “선거 여론조사에서 후보의 대표 직함이나 경력을 무엇으로 넣느냐에 따라서 지지도에 큰 차이가 난다는 건 기본상식”이라며 “다른 예비후보들의 경력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예비후보자 명부에 등재된 것 가운데 위에 적힌 것을 적용하고 김상회의 경력만 아래 쪽에 기재된 것을 넣은 건 뭔가 의도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사안은 선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해치는 것으로 판단해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이의신청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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