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유족 169명 위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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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8-06 21:06본문
독립유공자 유족 169명 위문금 전달
정찬민 용인시장, 고 함태영 독립유공자 자녀 방문, 격려
용인시는 제6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6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애국지사 유족 169명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6일 기흥구 마북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故함태영의 자녀 함병소(86세)씨에게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각 읍·면·동장이 애국지사 유족 168명을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정중히 전달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고 함태영 독립유공자녀 방문, 독립유공자 유족169명 위문금 전달
독립유공자 함태영 선생은 함경북도 무산 출생으로 3.1운동 때 민족대표 48인의 한사람으로 항일운동을 했고,
1952년 이승만 대통령 과 함께 제3대 부통령에 당선된 바 있다" 며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문금 전달은 제69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기리고자 애국지사 유족들을 위문, 위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014. 8. 6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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