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 관리 소홀로 하남시민 건강 위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9-22 18:55본문
![](http://siminpress.co.kr/2021/data/file/m2/2d47abbd275141593cd6197753595e6a.jpg)
약수터 관리 소홀로 하남시민 건강 위협
방미숙 의원, 검사부적합 약수터 관리 문제있다
제23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방미숙 의원은 지난 18일 상수도과 감사에서 약수터 관리 소홀에 대해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 특별위원회 위원장 방미숙 의원
방미숙 의원은 “상수도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8개 약수터에 직접 가봤는데, 약수터 안내문에 검사부적합 표시를 보고도 여러 통의 물을 떠가는 사람이 많다”며,
식당에서도 약수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부적합 약수터는 보다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상수도과장은 “현 인력으로 현장감시는 어려운 상황이나, 눈에 잘 띄는 LED 경고판 설치 등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현재 하남시에는 총 19개 약수터가 있고, 이 중 11개소는 안전총괄과에서 관리하는 비상급수시설이며, 은고개약수터 등 나머지 8개소는 상수도과에서 매월 6개 항목, 매년 43개 항목을 검사하며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 9. 22 / 박형구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082건
77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