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초선의원의 의욕적인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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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9-25 14:2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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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초선의원의 의욕적인 행정사무감사
김종복 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입장 대변한
감사 펼쳐
제23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종복 의원은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와 구시가지 재건축 문제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질책을 하는 한편, 관용차량을 이용한 시정홍보 등 예산절감 방안 등을 제시했다.
▲ 하남시의회 김종복 의원
먼저 김종복 의원은 장기적으로 하남시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보감사담당관에 대외적인 광고홍보비를 효율성 있게 집행하고 절약할 것을 주문하면서 170여대의 관용차량을 활용한 홍보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사회복지과 감사에서는 “장애인 편의시설인 유도블럭이 마모되어 인식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가하면 유도블럭 앞에 기둥이 있는 등 관리가 부실하다”며 “주변장애물을 제거하고 마모된 부분은 즉시 교체하여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건축과 감사에서는 “구시가지 재건축, 재개발구역에 묶여 10년 가까이 내집 가지고 아무런 행위를 할 수 없는 시민들의 애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집행부가 되어 달라”며 “더 가까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하남시 집행부가 되어야 한다”고 질타를 했다.
한편, 김종복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중 집행부에 대한 다소 강한 발언에 대해서는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심정에서 나온 것으로 오해가 없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4. 9. 25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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