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공원 매점 "위탁계약 도마위" > 정치경제

산성공원 매점 "위탁계약 도마위"

 

제206회 제1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장  김유석 의원은, 우리나라에서 남한산성은 11번째로 2014년 6월 22일 카타르 제3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산등재가 되었다“ 며 시정질의를 시작했다.

이후, 경기도와 광주시 그리고 성남시는 기념식뿐만 아니라 많은 행사를 해오고 있다“ 고 말했다.

그럼으로, 남한산성을 더 잘 보존하고 관리하는 것은 당연한 우리의무이며 혹 미흡한 점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시정조치나 보완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특히, 성남시는 남한산성 정비 사업으로 계곡주변에 난립한 시설물을 정비하고 비둘기광장을 조성하고 주차장 및 관리사무소, 매점, 화장실 등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후에 많은 분들이 산성공원을 통하여 등산도 하고 산성공원 광장에서 다양한 행사 등을 하고 있다“ 며 좋은일 이라고 말했다.

본 의원도 산성공원을 종종 가는데 어느 날 다음과 같은 문구의 현수막을 발견 했다“ 며 말했다.

“공원은 금연구역 꼭 지켜주세요, 흡연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 가됩니다.”라는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과태료 부과안내 표지판도 설치되어 있다" 며 "내용은 이곳 에는 인조 잔듸가 설치되어 있어 화재 및 인조잔듸훼손을 예방고자 금연 장소로 지정하오니,

시민들께서는 많은 협조바랍니다” 라고 하는 푯말이 종류별로 설치 된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잠시 황당한 것을 목격 했다“고 설명했다.

분명히 공원에 설치한 현수막과 푯말에 금연이라고 적혀있는데 산성공원 매점에서 담배를 파는데, 상식으로 이해 불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산성공원은 무늬만 공원이라고 필역했다.

산성공원 매점이 공공건물로인데 담배와 라이타 그리고 주류까지 판매하는 행위가 타당한지 주무 국장에게 따져 물었고.

김 의원은 혹, 공직자가 묵인 한 것 아니냐며. 다음 질의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 행정이 손을 놓고 있었다면 앞으로 어떠한 조치를 할 것 이냐고 물었다..

김 의원은 이권개입보다 더 무서운 것이 지원하는 예산을”눈 먼 돈“으로 생각하고 사용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사람은 원칙대로 깨끗하게 살기 어렵지만. 융통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예산을 지원받아 마치 개인 용돈처럼 사용하는 것을 보고 그냥넘어 가거나 도와주는 것은 영혼 없는 공직자보다" 더 나뿐 영혼 없는 선출직 공직자라고 필역했다.

2014. 9. 29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