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7대의회, 시민을 위한 의회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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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0-07 00:16본문
새누리 7대의회, 시민을 위한 의회 되어야..
지난 1일,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의회의원협의회(이하, 새정연)는 제2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적법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선출된 박권종 의장에 대해 '의장선임의결 무효 확인 행정소송' 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새정연의 이 같은 행동은, 불과 하루 전 제206회 제1차 정례회의 모든 일정을 아무런 갈등이나 잡음 없이 마침으로써 달라진 의회 상을 제시한 제7대 의회 전체에 대한 모욕이자,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제대로 일하는 의회를 기대하고 있는 100만 성남 시민들에 대한 배신이라고 말했다.
새누리 측은 지난 8월 26일엔 돌연 “투표용지 겉면에 특정 후보의 이름이 기재된 것을 본 것 같다.” 는 아니면 말고 식 의혹을 제기하더니, 이번엔 “일련의 투표와 개표 과정에서 비밀투표 원칙이 훼손된 것 같다.”는 또 다른 억측을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7월 7일 실시된 성남시의회 의장 선출 과정에서는 양 당(새누리, 새정연)에서 각각 2명씩 선출된 감표위원 4명과 의회 사무국 직원2명을 포함한 모두가 함께 의장 선출 과정을 지켜보았고, 그 과정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100만 성남 시민 앞에서 똑똑히 확인했다" 고 말했다.
그럼에도 새정연이 억측을 부려 '의장선임의결 무효 확인 행정소송' 을 제기한다면,(우리는 새누리당)앞으로 그 의미 없는 의혹이나 과정에 더 이상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인신공격이나 명예훼손은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모든 의혹들이 그저 말도 안되는 의혹이었음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경우, 책임자들은 의원직 사퇴라는 정치적, 법적 책임에서도 절대 자유롭지 못 할 것이라고 필역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은 원칙이 선 의정 활동과 여.야 간 화합을 통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의회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이에 발맞춰 성남시의회 새정연 의원들도 이제 겨우 4년 만에 안정을 되찾고 제대로 일하기 시작한 제 7대 의회는 시민을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2014. 10. 6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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