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지역시의원과 34개 주민숙원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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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0-08 18:0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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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지역시의원과 34개 주민숙원사업 논의
지역 시의원 초청 간담회, 활발한 상호교류
용인시 처인구는 2015년 주요예산사업 등 지역현안 공유를 위해 8일 오후 4시 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시의원 간담회를 열었다.
▲ 지역시의원과 34개 주민숙원사업 회의
이날 간담회에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이제남 운영위원장, 최원식 복지산업위원장과 이건영, 정창진, 박원동, 남홍숙, 김상수 의원 등 8명의 처인 지역구 시의원과 2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처인구는 간담회에서 올해 3회 추경 시 신규 편성된 예산사업 추진현황과 시청 각 부서에서 편성을 요구한 56건의 2015년 처인구 지역 예산사업 현황, 구청 및 11개 읍면동 청사 현황, 51개소의 체육시설 현황 등에 대해 브리핑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그동안 처인구민들이 지속적으로 건의한 주민숙원사업인 이동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구왕산교 보도교 설치공사, 근창4리 경로당 신축공사 등 34건의 사업을 검토했다.
특히 김량장 8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지연으로 청사신축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노후청사의 안전여부가 우려되는 중앙동청사 리모델링 사업과 4차례 주민간담회를 거치며 합의점에 도달한 구왕산교 보도교 설치공사 등의 경우 시기를 늦출 수 없는 우선사업으로 의견을 모았다.
처인구 관계자는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의원과 공직사회의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2015년 예산편성과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충분히 의견을 나누며 긴밀한 협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신현수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은 “앞으로 있을 본예산 심의와 관련해 처인구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공직자와 협력해 처인구 지역발전에 일심(一心)으로 뛰겠다”고 화답했다.
2014. 10. 8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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