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시장 적합도 가파른 상승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과 초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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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4-06 19:02본문
김상회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지난 4월 4일 인천경기기자협회가 여론조사 기관인 조원씨앤아이를 통해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0.5%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 후보는 5일 개인 SNS를 통해 “선거준비 초기에는 언론에 거론조차 되지 않았는데, 상당히 빠른 도약이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수원을 수원답게’, 수부도시로서 자부심을 되찾고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위한 발길을 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에서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11.8%를 기록하며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과 1.3% 차이로 오차범위 내 초박빙 구도를 만들었다.
이어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8.8%, 김준혁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은 6.8%,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5.7%, 이기우 전 의원은 4.5%,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3.8%, 조명자 전 수원시의회 의장은 3.2%의 적합도를 기록했고 다른 인물은 9.5%, 없음 19.1%, 잘모름 16.3%이다.
이번 조사는 인천경기기자협회가 조원씨앤아이(조원C&I)에 의뢰해 2022년 4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수원특례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제공무선가상번호 100%: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500명(총 통화시도 5천899명, 응답률 8.5%)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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