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출신 4인의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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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19 20:40본문
‘고위공직자 출신 4인의 새바람‘
경기도 공직자 출신 4인 ‘행정전문가다운 경쟁력 펼쳐 보일 것.
19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례적으로 경기도청 고위 공직자 출신 후보들의 정책연대를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가 열렸다.
이번 브리핑에는 전 행정부지사 출신의 예창근 의왕시장 예비후보, 전 경기도행정2부지사 출신의 최승대 용인시장 예비후보,
전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 출신의 최형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전 성남부시장 출신의 박정오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함께했다.
이하 4명의 후보들은 ‘깨끗한 정책선거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다. 선언문의 내용은 크게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는 상대부호 비방, 흑색선전 등 부정적인 선거를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둘째 우리는 지방행정전문가로서 깨끗한 정책선거를 치르겠습니다.
셋째 오로지 우리 시민만을 생각하는 정책과 전략으로 시민 여러분의 진정한 평가를 받겠습니다.
이들은 특히 그동안 행정경험이 전무한 정치인들이 시장에 당선되면서 재정난을 비롯한 형평성 없는 개발들로 인한 지자체의 어려움을 지적하였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항하여 이제는 행정전문가들이 나서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30여년간 쌓아온 공직생활 경험을 통해 보다 시민을 위한 재정.교통.주택.문화.환경 중심의 정책을 펼칠 것을 피력했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의 연대를 기초로 삼아, 앞으로 당선 이후에도 4개 도시 간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정책 연대를 이어가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2014. 3. 19.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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