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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 감사원에 보낸 자료 허위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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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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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 감사원에 보낸 자료 허위라고 주장

 
새누리당 성남시장 장대훈 예비후보  충격 선언,

  

2013년 1월 감사원이 발행한 지방행정 감사백서”가 명백한 허위 사실로 밝혀졌다고. 말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모라토리엄 선언의 정당성으로 인용한 감사원의 지방행정 감사백서는 감사원이 감사를 하지 않고 성남시가 제출한 자료를 인용한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대훈 예비후보는 사실여부를 꼭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이재명 성남시장의 허구적인 선언을 감사원이 알고 허위백서를 발간했는지, 아니면 모르고 했는지 만약 그대로 인용해 감사백서를 발간했다면 그의 합당 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장대훈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감사원백서 관련 문서를 들고 설명하고 있다.


장대훈 예비후보에 따르면 “감사원이 발행한 2013년 지방행정 감사 백서 가운데 성남시 모라토리움과 관련된 내용은 감사원이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성남시에서 보낸 관련 자료를 그대로 인용했다”고 주장했다.

성남시의 모라토리움과 관련해서는 감사원이 직접 감사를 통해 확인한 것이 아니라 성남시가 감사원에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감사원이 인용해서 지방행정 감사백서를 작성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감사원으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확인해 준 공문서를 일부 공개했다.

그 근거로 장대훈 예비후보는 국토부가 성남시에 보낸 2010년 6월30일자 공문에는 조기정산 요구 내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사 백서는 ‘7월말 정산을 끝내자고 국토부가 요구해와 단기간에 갚을 수 없다고 지불유예를 요청한 것 을기술했다, 고 말했다.

장대훈 예비후보는 책임 있는 감사를 해야 할 최고의 감독기관이 일선 자치단체가 보내온 관련 자료를 그대로 인용해, 마치 감사하여 나온 내용처럼 감사 백서를 만들었다는 것은 국가기관의 책무를 져버린 것이며 이는 직무유기와 직무태만에 해당할 것이며, 그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감사백서 제목에는 ‘감사원 감사를 통해 본 문제점’이라고 나와 있지만 어떤 감사를 진행해서 나온 결과인지 의문이 든다고 말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장대훈 예비후보는 또 감사원의 허위 백서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선언한 모라토리엄을 마치 정당한 것처럼 묘사하는 실책을 범하고 있고 감사원은 이재명 시장의 허구적인 모라토리엄 선언에 대해 방조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장대훈 예비후보는 “이재명 시장은 지난 1월27일 기자회견을 열어 모라토리엄 시작과 졸업, 이것이 진실입니다, 라는 주제로 감사원 허위백서를 증거로 내놓았다”면서 “이재명 시장이 내놓은 증거는 감사원의 허위백서에 근거한 주장에 불과하다, 고 주장했다.

당시 성남시의 지불유예가 불가피했는지 여부는 주된 감사 내용이 아니었다’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대훈 예비후보는 감사원의 허위 지방감사 백서를 증거로 모라토리엄 선언, 정당성을 주장한 이재명시장은 모라토리엄 선언의 허구를 스스로 인정한 게 아니냐고 설명하고 이재명 시장의 모라토리엄 선언의 정당성 주장은 허구임이 명백히 드러났다,면서 감사원을 고발 하겠다,고  밝혀 향후 행보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14. 3. 21./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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