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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기초의원후보 “철저한 검증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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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2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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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기초의원후보 “철저한 검증필요”

폭력, 욕설, 법위반 등으로 처벌...

예비후보 등록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 필요



오는6-4지방선거에 물의를 빚은 전력이 있는 인사들이 입·후보를 준비하고 있어 시민들의 냉철한 판단이 요구되고 있다.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한 성남지역 A기초의원 예비후보의 경우 2005년 8월 공무원을 폭행한 것이 문제가 되어 의원직을 상실한 바 있다.

A후보는 이에 앞서 2003년에도 건축법 위반 등이 문제가 되어 벌금형을 선고 받은 바 있기도 하다.

지난 19일 민주당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성남지역 B기초의원 예비후보의 경우는 동료의원에게 욕설을 했다가 지난해 벌금형을 선고 받은 적이 있다.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의 C씨의 경우도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음에도 공천을 받아 5대 기초의원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거주하는 주민 장모씨는 기초의원들의 자질문제가 많이 대두되고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또 공천을 받는다면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초의원들이 각 지역의 일꾼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선거때만 되면 많은 공약을 앞세워 유권자의 눈과 귀를 현혹시켜 당선의 목적 달성을 하면 공약은 뒷전에 두고 사리사욕을 앞세우는 일부 기초의원들 때문에 참신한 일꾼의 기초의원들까지도 흙탕물이 튀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중원구 성남동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쓴 소리를 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지난 15일 6-4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신청 접수를 마감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에 대해서는 후보공천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고  밝혔다.

 

시민프레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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