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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무궁화꽃길에서 식목행사

성남발전연합 회원 등과 무궁화 150그루 식재

제대로 된 재목을 선택해야 훌륭한 일꾼 역할



신영수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 행사를 가졌다.

신 예비후보는 5일 성남시 중원구청에서 도촌동 방향 돌마로에 위치한 ‘무궁화 시범 꽃길’에서 성남발전연합 회원 등 50여명과 함께 무궁화 150그루를 식재했다.

무궁화는 7~10월 100여일간 계속해 피는 꽃으로 2~4m의 키에 가로수 용도의 교목이며, 성남시 전역 주요 도로변 가로수에 식재돼 있다.

제대로 관리해 양질의 꽃을 피우게 할 경우 시민들에게 무궁화 꽃길을 또 하나의 볼거리로 제공할 수 있고, 무궁화 도시로 대외에 전파돼 시 위상 제고에도 일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영수 예비후보는 “무궁화는 나라꽃인데다 10년산일 경우 최대 3000송이까지 피우는 우수한 개화력을 가졌다”면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도 무궁화처럼 제대로 된 재목을 선택해야 훌륭한 일꾼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4. 4. 7./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