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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거짓 모라토리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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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5-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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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거짓 모라토리엄’ 밝힌다

감사원 방문해 감사결과보고서 해명 요구

‘거짓 모라토리엄 선언’은 명백한 ‘범죄행위’

  

신영수 새누리당 성남시장 후보가 감사원에 100만 성남시민에게 불명예를 안겨 준 ‘거짓 모라토리엄’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 신영수 새누리당 성남시장 후보가 감사원에 100만 성남시민에게 불명예를 안겨 준 ‘거짓 모라토리엄’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신영수 후보는 23일 모란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성남시와 100만 성남시민의 명예회복을 위해 거짓 모라토리엄 진상을 규명하고자 감사원을 방문해 감사결과보고서에 대한 해명요구서를 제출했다”면서 “잘못된 성남의 역사를 바로잡아 성남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해명요구서를 통해 ▲성남시의 거짓 모라토리엄을 백서에 그대로 인용해 발간한 이유와 배경 ▲국토해양부 공문에는 없는 ‘조기정산 계획통보’ 내용이 기록된 이유와 근거 ▲정산해야 할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고 한 근거 ▲초과수익금을 공동사업자에게 지불해야 한다고 한 근거 ▲상환의 주체를 공동사업자인 LH공사로 기록한 이유 등을 제시하며, 지방백서에 사과문 및 정정보도 및 재감사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신 후보는 이어 “모라토리엄의 전제가 되는 부채에 대한 외부기관의 지불요청이 있었는지를 확인한 결과 전혀 없었다”면서 “성남시 예산 중 판교특별회계와 일반회계간 전출입을 모라토리엄으로 연계한 것은 자작극”이라고 설명했다


신 후보는 또한 “거짓 모라토리엄이 시작된 국토해양부의 공문을 보더라도 정산요구가 없었고, LH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더라도 공사 완료 후 정산하기로 했기에 성남시의 입금 및 정산 내용이 없었다”면서 “모라토리엄의 시작과 끝, 모두가 거짓”이라고 지적했다.

신 후보는 이에 “모라토리엄 선언이 사실이 아니라면 성남시와 100만 성남시민의 명예를 짓밟고 단 한명의 공명심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 명백한 범죄행위”라면서 “반드시 밝혀내어 관련자들에게 그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2014. 5. 23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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