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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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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5-2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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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지지


문성근, 이 후보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인물

이 후보, 연설 통해 신영수 후보의 ‘국민이 반성해야’ 재 언급

 
방송인이자 노무현재단 이사인 문성근 전 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의 명물인 모란시장을 찾아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를 적극 지지했다.



▲ 문성근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지지


방송인 문성근씨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됐다"며 "국민의 생명, 재산을 지켜달라고 낸 세금을 무능한 정부가 무책임하고 부패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또, "기껏 고른 인물이 안대희였다는 것은 그만큼 새누리당 세력엔 깨끗한 인물이 없다는 얘기"라고 꼬집었다. 

하지만 "성남시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며 이재명 성남시장은 그 많은 빚 갚으며 시를 깨끗하게 운영했다"며 이 후보를 적극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는 “민선4기 한나라당 소속(현 새누리당) 시장, 시의원, 국회의원들이 시민들이 맡긴 세금과 권한을 친인척 비리, 부정부패 등으로 권력남용했다”고 문제를 꼬집으며 “지킬 수 없는 공약 남발과 국민을 속이는 행위를 하는 사람은 정치인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국가는 무한책임이 있으나 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수난구호법을 만들어 해양경찰과 구조업체인 ‘언딘’의 유착의 배후의혹을 지니고 있는 상대 후보를 비판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8일, 아름방송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신영수 후보는 “법을 만든 것이 잘못이 아니라 운영이 잘 못 된 것”이며 “국민이 반성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해 책임을 국민에 떠넘기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가 “국민이 무슨 죄를 지었고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가. 법을 만든 사람의 잘 못이 아닌가. 잘못했으면 사과하셔야 한다”고 공세를 펴자, 신 후보는 “이 문제는 제도를 운영하는 시스템의 문제다. 이 문제는 법률 공동발의 책임을 떠나서 대한민국 국민전체가 반성해야 한다. 이를 계기로 해서 대한민국 안전의 계기를 삼아야 한다”며 ‘국민 반성’ 발언을 재확인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가 다시금 “국회의원 뽑아놓고 왜 국민이 반성해야 하나. 국민이 맡긴 권한을 국민을 위해서 쓰지 않고 소수의 돈벌이를 위해 쓰는 건 부도덕하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신 후보는 “국민이 반성해야 한다는 얘기는 안 한 것 같고 세월호 사건을 통해 우리 국민 모두가 다시 새로운 각오로 나가야한다는 것이다”며 자신의 ‘국민 반성’ 발언을 부인했다"고 말했다.

2014. 5. 29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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