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이재명, 시장 자격 없다” > 정치경제

신영수 “이재명, 시장 자격 없다”


신영수 새누리당 성남시장 후보는 2일, 모란 선거 사무실에서 지방 선거를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새정치 민주연합 성남시장 후보의 도덕성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신영수 후보가 제기한 이재명 후보의 도덕성 문제는  검사사칭 등 3번의 전과 기록 문제  여배우와의 스캔들 문제 사이비 인권변호사 행세 문제 △석사학위 논문 표절 등이다. 

신영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같이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시장의 자격이 없다”면서 “이젠 성남시민이 존경할 수 있는 시장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지난달 28일, TV토론에서 도덕성을 묻는 질문에 공적도덕성과 사적도덕성을 언급하며, 공적도덕성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답변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고 전했다.


2014. 6. 2 / 박형구 기자